내집마련을 위한 꿀팁 (feat. 공공분양 50만호)

  • 작성일자 2022-11-10
  • 조회수 584




지난 10월 26일,

정부에서 발표한 청년 주거대책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공공분양 50만 호를 공급하고

다양한 주거선택권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주택모델을 공개했습니다.

LH와 함께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이번 정책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앞서 정부가 발표한 '8·16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면

공공분양 50만호를 공급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는데요.

이번에 발표한 세부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공공분양주택을 총 50만 호 공급하고

이 중 약 68%에 달하는 34만 호를

19~39세의 청년층

나머지 16만호는 중장년층

배정하여 공급합니다.

공공분양 50만 호는

과거 5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청년과 무주택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기회를 확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청년·서민 공공분양 공급계획


공급물량 뿐만 아니라 공급지역도 궁금하실텐에요!

서울에는 과거 대비 대폭 증가한 6만호, 수도권에는 총 36만호

비수도권에는 총 14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역별 공급을 살펴보면

서울 - 6만 호

수도권(서울제외) - 총 30만 호

비수도권 - 14만 호

를 공급할 예정으로

특히 도심외곽지역이 아닌

국공유지, GTX인근 우수택지

공공/민간 도심복합사업, 정비사업, 도시재생 등

역세권과 도심 지역의 우수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의 물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는 각각 소득·자산 여건·생애 주기

등에 맞게 3가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내 집 마련 부담 예시 등을 통해서!

한가지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에게 맞는 다양한 주거 선택권은?


1) 나눔형 : 시세 70%이하 분양가 + 저리 모기지

ㅇ 나눔형은 처음부터 분양을 받되, 무주택 서민 등의 부담 능력 등을감안하여

분양가를 시세 70% 이하로 책정하고 내집 마련 기회를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모델

* 의무거주기간 (5년) 이후부터 공공에 환매시 시세 차익의 70%가 수분양자에게 보장

▼나눔형 모델 내집마련 부담 예시▼


* 할인된 분양가의 최대 80%를 장기 모기지로 지원하여 초기 부담 최소화 가능!

2) 선택형 : 우선 거주 후 내집 마련 선택권 부여

ㅇ 선택형은 민간‘내집마련 리츠’를 공공에 적용한 것으로, 목돈이부족하고 구입 의사가 불확실한

청년층 등이 저렴한 임대료로 우선 거주하고, 분양 여부는 6년 후에 선택하는 모델

▼내집마련 부담 비교 : 기존주택 매입 VS 선택형 모델▼


* 예를 들어 입주시 추정 분양가가 4억원이고, 6년후 분양시 감정가가 8억원이 된 경우,

해당 두 금액의 평균인 6억으로 분양 가능!!

3) 일반형 : 시세 80% 수준 분양가

ㅇ 분양가 상한제(시세 80% 수준)가 적용되는 일반형 모델도 15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는 추첨제(20%)를 적용하여 청년층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고, 4050세대 등

기존 주택구입 대기 수요를 고려하여 일반공급 물량도 확대할 계획이다.

* 금융지원은 기존 기금대출(디딤돌)을 지원하되, 청년층 등에 대해서는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 적용

서울인접·역세권을 품은 시범단지 사전청약


내년에는 총 50만호 중 7.6만호가 인허가 되며, 이중

서울 도심,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약 1.1만호 우수입지를 선별하여 올 연말부터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공급계획 뿐만아닌 공급유형별 특징도 있는데요

1) 나눔형은 서울 도심 및 3기 신도시 GTX 역세권(창릉, 왕숙 등) 등

2) 선택형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 역세권(구리갈매), 서울 인접 택지(고양 창릉) 등

3) 일반형은 서울 내 환승 역세권(수방사 등) 위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공공택지 등

GTX 역세권, 지하철 역세권, 서울 내 환승 역세권 등 모두 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공급유형 및 시기별 사전청약 계획 □

(LH 공급지구 : 총 10,555호 중 8,089호)

* 빨간표기 : LH 공급지구

▼나눔형▼

6,007 호

'22년 하반기

'23년 상반기

'23년 하반기

• 고덕강일3단지 500호

• 고양창릉 1,322호

• 양정역세권 549호

• 마곡 10-2 260호

• 마곡 택시차고지 210호

• 남양주왕숙 942호

• 안양관양 276호

• 고덕강일3단지 400호

• 면목행정타운 240호

• 위례A1-14BL 260호

• 남양주왕숙2 836호

• 안양매곡 212호

▼선택형▼

1,800 호

'22년 하반기

'23년 상반기

'23년 하반기

• 남양주진접2 500호

구리갈매역세권 300호

• 부천대장 400호

• 고양창릉 600호

▼일반 분양형▼

2,748 호

'22년 하반기

'23년 상반기

'23년 하반기

• 남양주진접2 382호

• 남양주진접2 372호

• 동작구 수방사 263호

• 성동구치소 320호

• 남양주왕숙 575호

• 서울대방

공공주택지구 836호

공공분양 청약제도의 개편


그간 특별공급(신혼부부·생애최초)은 기혼자 위주로 운영되어,

미혼청년의 청약 기회가 적었는데요

앞으로는 신규로 신설되는 유형인 선택형·나눔형에 미혼 청년을 위한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일반형에는 추첨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자금마련이 용이한 무주택 4050 계층을 위해

일반형에 일반공급 비율을 확대하고 선택형에도 다자녀·노부모 등 특별공급을 배정하여

무주택 4050 계층도 충분히 배려할계획입니다!

▼대상별 청약 자격 및 소득자산요건▼


세대별 수요 민영주택 청약제도 개선


85㎡ 이하 중소형 평수는 가점제 100%로 공급되어,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기간이

짧은 청년층의 당첨기회가 적었는데요

당첨기회를 확대하고 세대별 수요에 맞게 개편하기 위해 투기과열지구 내

1∼2인 청년 가구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60㎡ 이하, 60㎡초과 ~85㎡ 이하)에 추첨제를 신설하고

3 ~ 4인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대형 평형(85㎡ 초과)에는 가점제를 확대하여

중장년층 의 내집마련기회를 확대했습니다

▼규제지역 청약 개선(안)▼


청약제도가 개선 시 청년층 당첨기회 확대될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청년층 관련 생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을 소폭 줄여, 일반공급 물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LH는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전글이 없습니다.